윤석열, '자유 22번' 외치며 출사표…"자유·공정 가치 다시 세울 것" [뉴스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마침내 정치무대로 올라 섰습니다 퇴임 118일 만입니다 예상됐던 일이지만 그 의미는 적지 않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검찰 권력의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상징했던 윤 전 총장의 정치 참여는 그 자체로 충분히 논쟁적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에서 가장 강력한 야권 후보로 변신한 윤 전 총장의 일성에 오늘 대한민국이 귀를 기울였습니다 윤 전 총장은 15분여에 걸친 입장 발표를 통해 총 22차례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한시간 이상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을 강한 언어로 비판하면서 "무너진 자유와 공정, 법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에 저항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실상 반문의 구심점을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윤 전 총장의 정치선언 메시지와 향후 행보부터 자세히 전하겠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