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폭염 절정…대구 37℃·서울 34℃ / YTN
[앵커] 오늘도 폭염 특보 속에 전국적으로 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도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다는 예보입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은실 캐스터! 오늘 서울에도 폭염 특보가 내려진다고요? [기자] 오늘 전국적으로 푹푹 찌는 폭염이 절정에 달합니다. 충청과 남부에 이어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도 폭염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에도 지난달 10일 이후 27일 만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4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방 곳곳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덥겠습니다. 그만큼 자외선이 강하겠고, 불쾌지수 또한 무척 높겠습니다. 밤사이 대도시 곳곳에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기온 강릉 27.5도, 대구 27.3도, 서울 25.1도입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기온 34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와 대전 35도 등 충청 이남 지방은 대부분 35도 안팎의 기온 보이겠습니다. 특히 영남 일부 지역은 대구 37도 등 40도에 육박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더위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연일 서울 낮 기온 33도를 웃돌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은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0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