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부터 주말까지 폭염 '절정'…서울 34℃ / YTN

[날씨] 오늘부터 주말까지 폭염 '절정'…서울 34℃ / YTN

[앵커] 연일 폭염이 기승인데요. 오늘은 올여름 들어 가장 심한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은실 캐스터! 서울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면서요? [기자] 오늘은 무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계속됐던 폭염이 오늘부터 절정을 이루겠는데요. 충청과 남부에 이어 서울에도 26일 만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4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체감 기온이 40도에 육박해 마치 한증막 같은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인데요. 햇볕이 강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고요, 자외선도 무척 강합니다. 현재 기온 강릉 29.6도, 대구 28.5도, 서울 26.6도 입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37도, 광주와 대전 35도 등 충청 이남 지방은 대부분 35도 안팎의 기온 보이겠습니다. 폭염의 기세는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연일 서울 낮 기온 33도를 웃돌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토요일은 절기상 입추입니다. 입추를 지나 일요일부터는 더위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은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0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