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티아고 순례길 5일차 (푸엔테 라 레이나 - 에스떼야)
전날 에스떼야까지 갈지 아예기까지 갈지 고민의 고민끝에 온 에스떼야 처음으로 대부분의 길을 다른 사람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걸었다 확실히 대화하며 걸으니 시간도 잘 가고, 배낭도 덜 무겁게 느껴진다 역시 린간은 사회적 동물인가 오늘은 원도우 바탕화면 같은 길을 걸었고, 무지개도 봤다 우리 파티원들, 푸엔테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로 에스떼야에서 이야기하는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날ㅋㅋㅋㅋㅋ #산티아고순례길 #산티아고 #에스테야 #트래킹 답답스런 유럽 데이터속도 때문에 순서가 희안하게 올라간 점 양해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