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지방선거]조정식,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이재명의 찐 동지"

[육일지방선거]조정식,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이재명의 찐 동지"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조정식(시흥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재명 전 지사의 경기도를 지키겠다며 6·1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심 민주당, 사수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의원은 "2018년 이 전 지사와 함께 민선 7기를 준비했고 10여년 간 같이 일해온 사람이 바로 나"라며 "이재명표 정책으로 알려진 것 중 상당수에 제가 관여했고 도정에 대해 당내 이해도가 가장 높은 것도 나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도지사 출마를 결심한 것은 대선이 끝나고 나서였다 도지사 출마를 결심한 뒤에 당연히 이 전 지사와 상의했으며 이 전 지사도 '잘 준비해달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언급해 이 전 지사와의 인연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조 의원은 7대 공약으로 ▲코로나와 양극화 위기극복 ▲5대 성장 전략 ▲상생복지 ▲지역균형발전 ▲사통팔달 경기도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경기도 ▲일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경기도 등을 내걸고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기사 더 보기▶ 경인일보 홈페이지▶ 경인일보 페이스북▶ 경인일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