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여행! 세계도 인정한 몽환미,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 '우포늪'

지난 2014년 한국관광의 별에 등극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우포늪, 조류독감 (A)I 확산 방지 및 따오기 보호를 위해 통제되었던 우포늪이 4월 6일부터 재개방 된다. 한반도 나이와 같은 1억4000만 년 전에 생겨난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로 이른 새벽 물안개가 피어나는 우포늪 풍경은 한마디로 몽환적이다. 적막한 수면, 왕버들을 비롯한 물 위의 초목, 텅 빈 나룻배, 억 만년 전에 생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 비경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