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복심' 박지원 탈당…무소속으로 남을 듯
'DJ 복심' 박지원 탈당…무소속으로 남을 듯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박 의원은 "분열된 야권을 통합하고 승리하기 위해 잠시 당을 떠난다"며 기존 신당 세력에 합류하지 않고 당분간 제3지대에서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호남 신당 세력인 천정배, 박주선 의원, 김민석 전 의원 등을 부단히 접촉해 상당한 진전을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