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픽] 적진을 초토화 시킨다..죽음의 천사 AC-130J / YTN
AC-130J '고스트 라이더‘(Ghostrider) 미 공군의 지상지원용 공격기(Gunship : 건쉽) '하늘의 전함',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을 가졌다.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은 플레어를 사출할 때의 모양이 천사의 날개를 닮아서 붙여졌다 AC-130J는 미 공군특수작전사령부(Air Force Special Operations Command, AFSOC)에서 운용하는 수송기 C-130J 슈퍼 허큘리스 기반으로 개량된 공중지원전용 기체이다 최대 이륙중량은 80톤이다. AC-130J 같은 건쉽은 탑재량이 많은 수송기에 고정 무장을 가득 싣고 지상에서 지원요청이 오면 해당 지역을 초토화시켜버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로 높은 기동성에 비해서 자체 무장이 부족한 지상부대(예: 특수전, 공수, 공중강습)를 위한 화력지원을 담당한다. 방공포의 사정거리를 벗어난 3㎞ 이상 상공에서 적진 위를 돌며 포탄을 비처럼 쏟아 붓는 걸로 유명하다. 투박한 수송기 형상이지만 최신형 AC-130J은 현존 무기체계 중 가장 복잡한 것 중 하나로 꼽힌다. 측면 발사식 무기체계(각종 포)가 다양한 최첨단 센서와 항법장비, 화력통제 체계와 연동돼 아군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주변의 적군만 타격하는‘정확도’를 갖췄다. 적 대공포 등에 대비한 장갑 방호체계(APS), 고해상도 센서, 항공전자 장비, 전자전 체계, 공격 레이더, 고성능 화력통제 체계도 가지고 있다. AC-130J는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30mm 기관포, 105mm 곡사포, AGM-176 그리핀 공대지 미사일, GBU-39 SDB 정밀유도 활강폭탄 등 여러 무기 시스템을 장착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지상공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은 레이저 유도로 최대 8Km 떨어진 목표를 공격할 수 있다. 2023년 3월 AC-130J가 티크 나이프(Teak Knife) 훈련에 참가하였는데 이 훈련은 한미 특전사가 유사시 북한 지휘부를 타격하는 연합 특수작전 훈련이다. ※ 많은 '밀당'을 보고싶으시다면 'YTN dmb'채널에서 만나보세요! YTN dmb 유튜브 채널 ☞ / @ytndmb [밀당] 다시보기 ☞ • 밀당 #AC130J #AC-130J #고스트라이더 #AGM-114 #건쉽 #gunship #AC130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