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의 지배자 코브라 헬기 부대 | 지상전 승리의 핵심 | 육군 항공의 꽃 공격 헬기 | 극한직업 | #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0년 10월 2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헬기부대>의 일부입니다 코브라 헬기 1대는 적 1개 여단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전국 유일의 중령 공격 헬기 부대원이자 삶의 터전으로 마련한 정예 전투 헬기 조종사들,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앞둔 그들의 열정이 창공을 붉게 물들인다 지난 1989년에 시작된 육군항공 사격대회는 31개 부대와 2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장 큰 축제로 육군항공의 저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사격대회에선 '토우 미사일', 로켓, 20mm 발판포, 총 세 가지 화기로 탑헬리건을 선발한다 단 한 번의 명중으로 적 전차를 제압할 수 있는 '토우 미사일' 공격 헬기의 핵심 무기로 최대 8발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철판으로 된 전차, 장갑차를 정확하게 명중시키는 유도 미사일이다 히드라라는 별명일 가진 로켓은 최대 38발까지 탑재가 가능하며 살상반경 20m의 화력으로 집결 병력 및 적 차량을 공격한다 20mm 발칸은 최대 750발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탄 한 발이 수류탄 반 개의 위력을 가졌다 갑자기 나타난 표적에 즉각적으로 응수가 가능하다 항공기의 움직임에 따라 명령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조종사와 사수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헬기와 표적 간의 거리가 가장 먼 토우 미사일은 거리가 무려 2400m로 주어진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다 한치의 실수 한 치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 토우 대회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25m 원형을 향해 발포해야 하는 20mm 발칸은 사격을 하며 조종을 할 수 있는 '헬멧 사이트 (Helmet Sight)'와 명중률은 높지만 사격만 할 수 있는 광학 조준경 사격 방식(TSU : Telescopic Sight Unit)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든 무기를 자유롭게 다루기 위해서는 중요한 기술이 있다 모든 사격이 하버링이 안정이 되어야 안정된 사격과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 일명 공중 정지비행으로 불리는 하버링 전투 헬기에서 중요한 비행기술 중 하나로 하버링이 잘 돼야 사격 명중률이 높아진다 이 조종술은 공중 헬기 조종사에게 기본 기술이지만 결코 쉽지 않다 바로 헬기에 달린 블레이드 때문에 헬기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요동치기 때문이다 결국 명중 확률은 공중 제자리 비행으로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만 시간 무사고 기록을 자랑하는 105대대, 사격대회를 앞두고 매일같이 상공 1500피트에서 이루어지는 훈련에 더욱 힘을 싣는다 높은 하늘에서 매서운 열정을 내뿜던 조종사들, 그들 역시 고됨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오랜 인내와 경험, 그리고 정예 공격 헬기 조종사라는 자부심이 그들을 헬기로 이끈다 ✔ 프로그램명: 극한직업 - 헬기부대 ✔ 방송일자: 2010 10 27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대한민국 #대한민국육군 #창공 #헬기 #헬기부대 #코브라 #전투부대 #전투 #미사일 #헬기조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