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인텔·KAIST, AI 반도체 공동연구 나선다 / YTN 사이언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90% 이상 점유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맞서기 위해 네이버와 인텔, KAIST가 손을 잡았습니다. KAIST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늘(30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네이버·인텔·KAIST AI 공동연구센터, 'NIK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NIK AI 연구센터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앞으로 최소 3년 동안 인텔의 AI반도체 '가우디2'를 이용해 생성형 AI 서비스와 서비스 구동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값비싼 엔비디아 반도체를 대신할 새로운 AI반도체의 성능을 검증하고, 더 나아가 차세대 AI반도체 설계 기술까지 확보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인텔이 국내 대학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산학 연구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최소라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