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프랜드십 오픈부 32강 (김근태 이찬 vs 서경일 김태형)
Amateur Tennis Men's Doubles KGT LC vs SKI KTH #tennis #테니스 #テニス Hi Tennis : 잔디에서 예선전 하고 클레이에서 32강!! 이 날 뭔가 찬이형이랑 워낙 잘 맞아서 뭔가 해낼 삘이었는데 상대가 너무 잘치시기도 했고 제가 서브권을 못지키는게 너무 컸네요ㅠㅠㅠ 찬이형 로브도 기가막혔고 발리 커버, 운영 진짜 좋았는데 제가 못받춰줘서 죄송해요 ㅠㅠ 서경일 형님 스트로크도 좋으시고 발리 포칭도 잘나오시고 앞에서 엄청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시니 진짜 부담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스트로크 안정성도 좋아서 공이 계속 태형형님한테 몰리게 되더라구요 김태형 형님은 예전부터 잘치신다는건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난타칠 때 부터 뭔가 공의 묵직함? 깊이가 다르더라고요 게임때도 잡아놓고 코스를 여기저기 치시는데 엄청 어려웠습니다 다른 경기하는 것들도 봤는데 뭔가 그 여유로움도 엄청 좋으시고 멋있으시더라구요 !! 부럽습니당 진짜 정말 매너도 좋으시고 성격이 너무 좋으셔서 상대로 만나서 좋았어요!! 앞으로 꼭 찾아가서 인사드릴게요 ㅎㅎ 두 분 준우승 축하드립니다!! 정말 잘 배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