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근로자 20여명 2억여 원 임금체불 20210115
건설 근로자 20여명 "2억여 원 임금체불" 울산의 한 주상복합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임금 2억2천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건설사의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고 철근과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근로자 20여명은 하도급 업체가 공사를 포기한 뒤 5개월동안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도급 업체는 "지난해 2월, 원청이 임금과 자재비를 책임지는 내용으로 계약했고, 원청인 건설사 측은 "근로자들이 건물이 완공되기 전 작업을 철수해 전체 계약금 중 작업 분량만큼만 지급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