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행하는 차만 노려 '쾅' 보험사기 일당 덜미 / YTN
일방통행 도로에서 거꾸로 들어온 차를 노려 고의 사고를 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형적인 보험사기 수법 중 하나입니다.. 승용차가 일방통행 도로로 잘못 들어섭니다. '역주행'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우회전까지 하며 조심스레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지나가는가 싶었는데 왼편에 주차되어 있던 검은 색 승용차가 갑자기 달려듭니다. 역주행하는 차량만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낸 듯 보입니다.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과 사고가 났을 경우 상대적으로 보험금을 많이 받아내기 쉽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이렇게 가로챈 보험금만 5백만 원이 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미리 장소를 물색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기 혐의로 24살 신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두희[[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