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기증관’ “송현동이 최적지”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들이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전시됩니다 황희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황희 장관 “송현동 일대는 정치 경제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문화관광 인프라 또한 발달하여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 문화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오세훈 시장 “의미 있는 역사적인 공간들이 함께 있는 송현동 부지야말로 기증관 입지에 가장 최적이다 ” 전국 대다수의 지자체들이 유치 의사를 밝힌 가운데 송현동 부지는 마지막까지 용산공원 부지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기증품 활용위원회는 용산공원 역시 뛰어난 입지를 갖고 있었지만, 결국 접근성과 문화관광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이유로 송현동 부지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계기로 광화문 일대를 워싱턴DC의 내셔널 몰이나 베를린의 박물관 섬과 같은 역사문화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 “송현동에 이건희 기증관이 건립이 된다면 이 곳 광화문 일대가 내셔널 몰이나 박물관 섬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 뉴스토마토 박용준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이건희#송현동#오세훈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