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의 네블라이저 적응하기, 언니가 필요한거 다해줄게 조금도 아프지마

영이의 네블라이저 적응하기, 언니가 필요한거 다해줄게 조금도 아프지마

영이가 가벼운 목감기(기관지염)에 자주 걸려서 집에서 네블라이저를 해봤어요. 아무래도 오랜시간 영양결핍에 안좋은 환경에 방치되어 있었어서 그런지 면역력이 또래 아이들 처럼은 아닌것 같아요😢 제가 엄살이 심해서 영이가 기침을 조금만 해도 병원에 영이를 데려갔었는데 수의사선생님이 기침 반사 반응도 낮고, 열도 없고, 식욕, 배변 다 좋으면 약먹을 정도는 아니니 잘먹고 잘자고 잘놀게 해주면서 면역력 관리를 꾸준히 해보자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가벼운 목감기는 집에서 네블라이저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네블라이저를 준비 해놓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기침 하길래 얼른 네블라이저를 해줬어요. 생각보다 잘해서 다행이네요! 우리 강아지들과 가족분들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