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30만명 '우르르'…북한의 '인싸'들만 즐긴다는 여름 피서지는? | #이영종의평양오디세이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다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름 휴가는 '가뭄 속 단비'와 같다 북한 주민들은 어떻게 더위를 이겨내고 있을까?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일반 주민들에게 한여름 피서는 '그림의 떡'이라고 한다 북한 관영 매체가 소개한 평양의 현대식 워터파크는 일부 특권층과 신흥 부유층의 전유물이라는 것이다 매년 14일의 정기휴가를 받지만, 대다수노동자는5~6월 농촌지원으로 밀린 직장업무나 집안일 때문에 휴가를 반납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북한 #휴가 #워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