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해체 수순?…5명만 재계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소녀시대 해체 수순?…5명만 재계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소녀시대 해체 수순?…5명만 재계약 [뉴스리뷰] [앵커] 10년 간 유지했던 국내 최장수 걸그룹 '소녀시대'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8명의 멤버 중 5명 만 재계약을 했기 때문인데요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3년 전 멤버 제시카를 제외하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던 8명이 재계약 과정에서 행보가 갈린 것입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와 수영, 서현이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나머지 5명의 멤버는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티파니는 일찌감치 미국 유학과 해외 진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수영과 서현은 연기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는 "해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향후 활동은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에 대해 '5인조 활동설'과 '해체설' 등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국내 최장수 걸그룹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는 만큼 축소되더라도 브랜드 자체는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또 전문가들은 프로젝트성으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놨습니다 [하재근 / 문화평론가]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없고 소녀시대 타이틀에 대한 애착은 확실히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god나 신화모델처럼 다른 소속사지만 하나의 팀은 남아있는 그런 형태도 가능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아직 모든 멤버들의 소속사가 결정되지 않아 어느 것 하나 단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성한 추측과 함께 팬들의 아쉬움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