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20층 높이 빙하 순식간에 붕괴…관광객 수천명 몰려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남부 국립공원에서 건물 20층 높이의 거대한 빙하가 순식간의 무너졌는데요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것은 지난 2016년 3월 이후 2년 만입니다 붕괴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 관광객 수천 명이 몰려들어 목격했는데요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남극과 북극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얼음 왕국이며, 1981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