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KBS 새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앵커 멘트 매일매일 연예가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 드리는 톡톡! 연예 광장입니다. 송중기, 송혜교!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이죠. KBS 새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어제 제작발표회를 열고 베일을 벗었습니다. 리포트 '태양의 후예'는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인데요. 100% 사전 제작으로 제작과정부터 화제가 되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꽃미남 배우에서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온 송중기 씨! 전역하자마자 다시 군복을 입게 됐는데요. 녹취 송중기(유시진 역) : "조금 익숙했던 건 사실이고요. 정말 더 잘하겠지 하는 생각 많으신 거 같은데 별로 개의치는 않고요. 이번에도 잘 표현돼서 많은 분께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송혜교 씨! 그리고 진구, 김지원, 온유 씨가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 갈 텐데요. 녹취 송혜교(강모연 역) : "정말 열심히 찍었습니다. 분명히 조금은 부족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겠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KBS 새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내일 밤 첫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