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전단 살포' 탈북단체 법인취소 착수…탈북단체 반발 / 연합뉴스 (Yonhapnews)
#대북전단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큰샘 #법인취소 #법인설립_허가_취소 #탈북민단체 #대북전단_살포 #삐라 (서울=연합뉴스) 통일부는 29일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에 대한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처분 청문을 완료하고, 향후 취소처분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문을 마치고 나온 큰샘 박정오 대표는 "북한 동포에게 쌀과 마스크를 보낸 게 우리의 (설립)목적 외의 일이 아니라고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이헌 변호사는 "통일부에서 큰샘이 올해 8회에 걸쳐 페트병에 쌀과 USB(이동식 저장장치), 성경책을 보냈다고 하는데, 큰샘에서는 쌀과 마스크를 보내기는 했어도 성경책이나 USB를 보낸 것은 없다고 분명히 소명했다"면서 "큰샘의 설립허가 취소는 매우 위헌적이고 중대 명백하게 위법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권민수) (영상: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