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손연재, 월드컵 출전..."세밀함 높이겠다" / YTN

'부상 회복' 손연재, 월드컵 출전..."세밀함 높이겠다" / YTN

[앵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부상 악재를 극복하고 월드컵 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손연재는 연기의 세밀함을 높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아 기자입니다 [기자]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기권했던 손연재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큰 부상 아니었기 때문에 치료도 잘하고 재활도 잘해서 지금은 괜찮아요 " 손연재는 앞으로 모스크바에 머물며 지난 3월 선보인 새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발목 부상으로 훈련량이 충분하지 않았던 만큼 작은 실수를 줄이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프로그램 자체 숙련도보다 큰 실수는 당연히 없어야 하고 작은 실수 없이 깔끔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손연재는 오는 22일 월드컵 대회를 시작으로 국제대회에 잇따라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다음 달과 7월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끝나면 9월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세계선수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천 선수로 태극마크를 단 손연재는 세계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후배들의 선전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생활 얼마 안 남아서 후배들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나올 수 있는 후배들 나왔으면 좋겠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 러시아와 국내를 오가는 강행군 속에 체력관리가 메달 사냥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YTN 이선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