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보름 남은 추석 민심 어디로...여 "공작뉴스, 살인죄" vs 야 "이종섭 탄핵"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매주 월요일 여론조사에 나타난 진짜 민심을 알아보는 여론톡톡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와 계십니다 내년 총선 이제 7개월 앞으로 다가왔고요 추석도 보름 정도 남았습니다 추석 민심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여야 정치권 모두 추석 민심을 향해서 여론전 펼치고 있는 셈인데요 어떤 이슈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세요? [김형준] 야당 대표가 단식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지금 여야가 여러 가지 쟁점으로 격돌하고 있잖아요 대표적인 게 이념논쟁이라는 것도 있겠고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지금 숨어 있지만 제가 볼 때는 경제 사정이 썩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번 추석 민심에서는 경제가 너무 이렇게 가도 되는 건가라고 하는 밥상머리에서의 민심은 여도 야도 아닌 민생에 대한 나름대로 고충들이 얘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배종찬 소장님은요? [배종찬] 일치할 수밖에 없는 분석인데 [앵커] 역시 경제라는 겁니까? [배종찬] 경제죠 경제고 또 내년 총선에 어느 쪽에 더 힘을 실어줄까 고민을 해 볼 것 같습니다 지금 정치 정국 속에서 과연 어떤 정치세력에게 힘을 실어줘야 경제 문제가 해결될까 중요한 것은 결국 경제가 수도권 쪽에도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특히 자영업층이 많은 중도층이 많은 수도권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경제가 저도 추석명절을 관통하면서 매우 중요하다 내년 총선을 가늠하는 시작점이고 출발점이라고 봐야 되겠죠 [앵커] 두 분 모두 경제를 이번 추석 민심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오늘 지지율 발표, 리얼미터도 있었고요 지난주 갤럽 조사도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보면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1 3%포인트 오른 32 7% 갤럽 조사는 긍정, 부정 평가를 보면 긍정평가는 33, 33 똑같았고요 부정평가는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은 어떤 이슈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을까요? [김형준] 그래프를 잠깐 보시면 7월 4주부터 9월 1주까지니까 한 한 달 반 정도인데 거의 변화가 없잖아요 35로 시작해서 35 그리고 33으로 거의 정체됐다고 보기 때문에 민심이 일주일 내에 변화됐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중요한 건 부정평가가 60%에 점점점 육박하고 있다는 건 주의깊게 봐야 될 부분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요 지난주죠, 금요일에 나온 갤럽 조사는 대통령이 아세안하고 인도 방문 부분은 아마 반영이 안 됐을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무슨 변화가 있을지 한번 봐야 되지만 그동안의 추세로 봐서는 급격하게 국정운영 평가에서의 지지도가 상승한다든지 아니면 하락한다든지 하는 30대 초중반에서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이 계속해서 여론조사를 통해서 지금 밝혀지고 있는 점이라고 봅니다 [앵커] 리얼미터 조사도 함께 보여주시죠 배 소장님 [배종찬] 리얼미터 조사를 보더라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큰 변화라고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것이 불과 긍정 지지율은 1 3%포인트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의 지지층은 또 결집을 합니다 어떤 사안이 발생할 때는 그래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