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억 받은적 없어" vs 윤승모 "1억 줬다"
홍준표 "1억 받은적 없어" vs 윤승모 "1억 줬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1억 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지사가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홍 지사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통해 성 전 회장의 돈 1억 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 전 부사장을 만난 사실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부사장 측은 홍 지사에게 정치자금을 건넨 것이 바꿀 수 없는 사실이라며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홍 지사는 오늘 법정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