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 수 있다!! 겨울용 방한등산화 리뷰/ 로바 레니게이드 에보아이스 GTX / Lowa Renegade Evo Ice GTX 접지력? 보온성? 방수? 투습?
Feel so green~~!! 오늘은!! 겨울시즌동안 자연에 빠지다 영상을 보시고 문의주셨던 겨울등산화 리뷰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발끝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추위와 아픔!! 느껴보신 분 손~~!!!!! 저는 9년 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갔을 때 처음 그 고통을 느꼈었는데요 난생처음 4130m 높이에 오르는 일이 저에겐 도전 그 자체였고, 평소에 추위도 많이 타는 편이라 와 C진짜 발끝이 너무 시렵고 아팠어요 그래서 그 후에 한동안 “겨울산행은 나랑 안맞아!” 라며 일부러 피하고 안하곤 했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자꾸 생각나고 눈오면 가고 싶어지고^^ 그래서 그 이후에는 조금더 산행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장비와 기능좋은 신발 등등 기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확신이 들때까지 직접 테스트 해보는 편이에요 기어에 대한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아는척 하는 것이 아닌 제가 사용하고 있고 사용해본 제품에 대해서는 이거다! 싶은 제품들을 리뷰하고 알려드리는 컨텐츠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의 체형, 체온, 신체조건, 산행 목적 등등 많은 부분이 개인차가 있고 다 다르기에 전달하는 내용이 자신의 생각이나 환경과는 맞지 않을 수 있음도 양해해주시고요^^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는 발에 굉장히 민감해요 신발을 처음 신게 되면 의심하는 기간이 좀 길어요 특히 겨울 산행용 등산화의 경우에는 보온, 방수와 발수 기능, 접지력이나 운행 후의 발의 피로도까지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죠 로바 레니게이드 에보아이스를 신고 이번 겨울시즌 동안 여러번의 필드테스트를 해봤어요^^ 눈이 살짝 얼어있는 길, 소복하게 쌓인 길, 바위에 눈이 내린 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신어보고 느낀점을 전달하고 싶었거든요!! 리뷰 영상을 준비하기 전에 인제 자작나무 숲, 곰배령, 계방산, 북한산 숨은벽 코스, 사패산, 관악산 등에서 신어본 경험을 토대로 겨울 방한 등산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겨울 방한화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은 채널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