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60초] 연휴 끝낸 대통령 첫 마디 "우리 경제 불쌍해" / YTN
● 반드시 마스크 지참...전국 황사특보 최악의 겨울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황사 농도는 한때 1㎥에 1,044㎍까지 올라갔는데, 이는 평소 미세먼지 농도보다 20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겨울에 서울 황사 농도가 1,000㎍을 넘은 것은 관측 이래 처음입니다. 23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황사특보 및 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시민 여러분은 외출을 자제하시고 부득이한 경우 황사마스크를 꼭 지참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일부 지방에는 24일까지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계속되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보행자 책임 크다...반드시 파란불 횡단해야 보행자가 술에 만취해 빨간 불에 건널목을 건너다 차에 치였다면 차량 운전자보다 보행자의 사고 책임이 더 크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21살 A 씨가 사고 당시 운전자 B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A 씨에게 1심보다 낮은 3천 170만 원을 배상할 것을 판결했습니다. 이는 건널목에서 사고를 당했다 하더라도 보행자 스스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10만 원보다 금액 크면 분납하세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연말정산으로 추가 납부세액이 생긴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23일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납부세액이 10만 원을 넘을 경우 매년 2~4월까지 3개월 동안 분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 허위 입원 보험사기 금액 2년 새 두 배...혐의자 대부분 50대 주부 이른바 '나이롱환자'로 알려진 허위, 과다 입원 보험사기가 2년 만에 2배가량 늘었으며 직업이 없어 경제적 손실이 적은 50대 주부인 여성이 혐의자의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허위로 또는 과다하게 입원을 했다가 적발된 보험사기 주요 혐의자 111명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에만 320억 원이 적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연령별로는 50대가 48.6%로, 직업별로는 주부가 51.4%로 가장 많았으며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이 공모한 경우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연휴 끝나자마자 이웃 칼부림...50대 1명 사망, 3명 부상 23일 아침 7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아파트 8층과 6층에서 일가...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