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사람이 보는 현상과 깨닫지 못한 사람이 보는 현상은 똑같다

깨달은 사람이 보는 현상과 깨닫지 못한 사람이 보는 현상은 똑같다

그동안 수많은 구도자들의 지침서로 알려져 있던 라마나 마하리쉬의 ‘나는 누구인가’ 책을 무위 해공님이 2012년에 제자들에게 강의한 내용 중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 질문 : 선생님께서는 깨달은 사람도 행위를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을 대하고 일을 처리해 나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거기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또한 선생님께서는 깨달은 사람은 전혀 분별하지 않으며, 그에게는 모든 것이 하나이고 그는 항상 의식 안에서 존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분명히 서로 다른 점이 있는 여러 사람들과 사물들을 그는 어떻게 대하고 처리해 나갑니까? 대답 : 그는 그런 차이들을 다만 외양으로써만 보며 또한 그것들이 자신과 하나인 그 진실한 실체와 분리되어 있지 않다고 본다 (57회) 해공명상센터: #무위해공 #방향이틀리면속도는아무소용이없다 #의식 #깨달음 #부처 #무아연기 #지혜 #무상 #고통 #해탈 #열반 #참나 #실체 #종교철학 #위빠사나명상 #반야심경 #순수진리 #본래무아본래절대 #해공명상센터 #meditation #vipass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