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CH 2020] 가스트론, 가스 안전 시스템 공개 예정

[ENTECH 2020] 가스트론, 가스 안전 시스템 공개 예정

가스트론은 11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ENTECH 2020)'에 참가해 가스감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스트론은 지난 1992년 설립된 안전기기 제조기업으로, 당시 외산이 주를 이뤘던 가스감지기를 국산화 시키고 현재는 국내 업계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스트론은 국내 최초의 방폭형 적외선 흡입식 가스감지기 'GTD-5100F N'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위치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수신반 'ASC-100'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공개 예정인 'GTD-5100F N'의 정식 명칭은 '간섭가스 필터링 가스감지기'다 기존 적외선 감지 방식에 간접가스 필터링 알고리즘이 적용되었는데, 이 기술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가스트론만 지니고 있는 유일무이한 부분이다 제품은 이를 통해 각종 가스가 혼재되어 사용되는 현장에서도 타깃 가스의 데이터만을 정확하게 도출, 작동 오류를 방지해 안정성 및 업무 능률을 끌어올린다 해당 기술은 지난 2018년 '간섭가스에 의한 오알람을 방지하는 적외선 센서(이하 생략)' 특허로 등록된 바 있다 적외선 감지 방식을 탑재한 만큼,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접촉연소식이나 전기화학식 대비 빠르고 정확히 감지할 수 있다 또, 고성능 펌프가 내장된 흡입식으로 제작돼 보다 넓은 반경을 감지하는 데도 용이하다 내압방폭 구조로 설계되어 폭발 위험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특수성을 지닌다 방폭 등급은 Ex d IIC T6, 가장 높은 등급이다 함께 공개되는 'ASC-100'은 PC 및 PLC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산업용 수신장치다 산업 현장에 설치되는 가스감지기 상태제어 및 측정값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최대 20대 가스감지기와 연동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간결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에는 특히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먼저, 국내 단독형 수신반 최초로 가스 누출 위치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텍스트로만 정보를 제공하던 시중의 제품들과는 달리, 직관적인 현장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 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처 가능하다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뷰어 기능도 최초로 내장됐다 해당 기능은 MSDS 문서가 의무적으로 비치되어야 하는 독성 가스 취급 지역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관계자는 "㈜가스트론은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국내 가스감지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10건의 특허와 SIL2·ATEX·IECEx·UL·FM·MED·NEPSI·CPA 등 국내외 유수의 인증을 보유 중이다 "고 말했다 이어, "앞서 세계 최초의 멀티 가스감지기 'GTM Series' 개발 및 제작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해당 제품을 반도체 산업 현장에 납품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ENTECH 2020은 부산광역시,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환경, 에너지, 미래 기후산업 통합전시회다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측정분석기기 △전력·발전&가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태양광(열) △풍력 △수소 에너지 가스트론 : 에이빙 공식 홈페이지 : 에이빙 유튜브 채널 : 에이빙뉴스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