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건강] 8회 - 날씨 추워지면 조심해야 할 '3가지 질환'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고 합니다 알수록 건강 시간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김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심혈관계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병을 말합니다 추워지면 혈관이 축소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 만큼 바깥 활동을 할 때 두꺼운 옷을 입어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최윤호ㅣ한국건강관리협회 내과 전문의]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경련이 오게 되면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고 대표적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겠습니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경우에 혈관 수축이 강력하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이 겨울철에 잘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 노로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성 장염도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가 날씨가 추워졌을 때 바이러스성 장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높은 만큼 예방이 중요한데, 손을 자주 씻고 가급적 음식을 익혀 먹어야 합니다 [ 최윤호ㅣ한국건강관리협회 내과 전문의]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체로 여름에 잘 발생합니다 하지만 저온에서도 증식이 잘 되는 바이러스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유아들에게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고요 " 관절 관리도 중요합니다 따뜻한 날씨에 부드러워졌던 관절과 주변 근육 등이 날씨가 추워지면 경직되기 때문인데 그만큼 다칠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노인들은 고관절과 허리, 손목 관절을 조심해야 합니다 외출 전에 스트레칭이나 반신욕 등을 하면 관절이 다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이인혁ㅣ서울부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날씨가 따뜻할 때에 비해서 겨울에는 (관절) 주변을 지나가는 근육이나 힘줄, 인대에 대한 유연성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관절 각도나 움직임이 제한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과 겨울철에 다쳤을 때, 똑같은 환경이라고 하더라도 겨울철에는 관절 운동에 제한이 있어서 훨씬 더 크게 다치고 골절의 빈도도 굉장히 증가하게 됩니다 " 이런 관절 손상, 젊다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따뜻할 때보다 추울 때 관절과 그 주변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은 나이와는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운동 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추울 때 관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알수록 건강, B 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 com) (영상촬영ㅣ전현표, 이두헌 기자) (영상편집ㅣ전현표 기자) (2022년 11월 10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