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역 (나훈아) 하모니카 Am, c, c#

#고향역 탄생 일화 무명의 작곡가 임종수는 많은곡을 만들었지만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성공하고 싶어 유명 가수인 나훈아에게 곡을줘 히트하고 싶었다 3개월 동안 기다리다 나훈아를 만나 피아노연주로 노래를 먼저 들려 주었다고 한다 노래를 듣고난 나훈아는 "임선생님이 저보다 더 잘하십니다 " 하며 악보에 싸인을 한다 1971년 "차창에어린모습"이 처음 제목이였다 그러나 가사가 처량하다 하여 방송불가 판정이 내려진다 그해 12월 우연히 나훈아를 다시 만나게 되며 나훈아가 먼저 제안을 한다 "임선생님 차창에 어린 모습이 너무 아깝쉼더 어차피 방송도 안나갔으니 슬픈가사는 떼고 건전한 가사로 고쳐주이소 리듬도 고고로 바꿔주면 경쾌하게 들리지 않겠어예" 라고 집에 돌아온 임종수는 노랫말을 수정해 놓고 고민을 하다 중학교 다닐때 당시 그는 익산군 삼기면 형님집에서 몇개의 산등성이를 넘어 통학열차를 타야했는데 기찻길옆 코스모스를 보면서 고향의 어머니가 생각나 많이도 울었던 기억을 떠올리고 일단 제목을 "고향역"으로 정하고 노랫말을 다시쓰고 곡을 다듬었다 1972년 새롭게 고친 "고향역"이 타이틀곡으로 발매 되며 음반이 출시되자 전국에서 "코스모스피어있는~"노래가 울려퍼젔다 고향역은 그당시 산업화로 고향을 떠나 도시로 이동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뒤흔들며 빅히트를 기록하였다 #나훈아 1951년 경상남도 부산동구 초량동에서 2남2녀중 차남으로 출생 본명최홍기 학창시절 노래를 좋아해 친구들과 기타를 즐겨 쳤다고 하며 악기 다루는데 능숙하였다 한다 1968년 내사랑을 발표후 가요계데뷔 자신만의 독특한 꺽기창법이 매력적이다 #사랑은 눈물의씨앗 #님그리워가 크게 히트치며 당시 남진과 라이벌구도는 워낙 유명하며 숱한 루머의 주인공이 된다 실제 방송사 기록을 보면 남진이 주로 1위 나훈아는 2위를 한것으로 집계되었다 나훈아는 호소력짙은 목소리와 시대를 달리하는 끊임없는 히트곡 양산과 더불어 작사 작곡 능력의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하며 한국가요계의 살아있는전설 이라불리는 가황이다 현재까지 약1200곡 취입앨범19장 200여장을 발표했다 나훈아의 콘서트에서 자신이 작사 또는 작곡을 한곡이면 한팔을 들어 올리고 작사 작곡을다한 노래는 두팔을 들어 올린다고 한다 세번의결혼과 세번으이혼으로 세간의 주목을받기도하였다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