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산소 상태 활용해 뇌 혈류 측정 정확도 높인다 / YTN 사이언스

국내 연구진이 일시적인 저산소 상태를 활용해 뇌 조직과 장기에 공급되는 혈액의 흐름을 정확하면서도 반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김성기 단장 연구팀은 마취 상태인 쥐 모델에 질소가스를 5초 동안 노출해 저산소 상태를 만든 결과, 작은 MRI 신호 변화까지 민감하게 감지해 뇌 혈류 용적과 뇌 혈류량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방사선 노출이나 조영제 허용치 등의 한계로 반복 촬영이 어려웠던 기존 방식과 달리 저산소 상태를 유도하면 단기간에 반복 측정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 co kr) #뇌혈류 #MRI #저산소상태 #혈류측정 #IBS뇌과학 #의료기술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