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택담보·신용대출 금리 7년여 만에 가장 높아 / YTN 사이언스

은행권의 지난 11월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3%대 중반에 이르고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5%를 넘어서 7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 51%로, 한 달 새 0 25%포인트 올랐고 이는 201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신용대출 금리도 연 4 62%에서 5 16%로 0 54%포인트나 뛰어 2014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연 3 61%로, 10월보다 0 15%포인트 올랐습니다 연 3 61%의 가계대출 금리는 2018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은 코픽스 등 지표금리가 오른 데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가산 금리를 높여 금리가 올라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 co kr) #은행 #주택담보 #신용대출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