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 수영 강습중이던 초등학생 익사
인천서 수영 강습중이던 초등학생 익사 어제(16일) 오후 4시1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초등학교 1학년 A군이 익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강습 도중 손에 들고 있던 킥판을 놓치며 물에 빠졌고, 뒤따라오던 강습생이 뒤늦게 A군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안전관리요원이 A군을 건져 올려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A군은 병원으로 옮긴지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지난 13일에는 경기도 일산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강습을 마친 8살 B군이 수심 1.2m의 실외 자유수영장에서 놀다가 익사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수영 강사와 청소년수련관 측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를 조사중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