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 이탈리아 "머리 두 번 감기는 미용실에 과태료" / JTBC 정치부회의
이탈리아가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눈과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긴 강인 포강이 마르기까지 했는데요 이로 인해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 인근의 소도시 카스테나소에서는 고객의 머리를 두 번 감기는 미용실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지침까지 나왔습니다 위반할 경우엔 최대 500유로, 우리 돈으로 약 7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는데요 카를로 구벨리니 시장은 미용실과 이발소에서 '이중 머리 감기'로 매일 수천 리터의 물이 허비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정치부회의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