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라이브케이블TV기 초등학교야구대회, 17일간의 열전…'야구 꿈나무 잔치' 막 내려(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야구 꿈나무들의 잔치 딜라이브 케이블 TV기 초등학교 야구 대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폐막식 현장과 결승전 소식 박선화 기자가 전합니다. 【 VCR 】 지난 4일 개막해 17일 간의 일정을 소화한 딜라이브 케이블 TV기 초등학교 야구 대회. 딜라이브 야구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일 열린 폐막식에는 대회에 출전한 23개 전 학교가 자리해 끝나는 야구 꿈나무들의 잔치를 아쉬워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훈 감독 / 가동초등학교 야구부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선물 같은 대회라서 굉장히 의미 있는 대회죠. 【 VCR 】 폐막식에 앞서 열린 가동과 강남의 결승전은 가동이 강남을 12:5로 꺾었습니다. 가동의 막강 투수진이 강남 타선을 5점으로 묶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대회 4번째 우승을 달성한 가동은 최다 우승 학교로써의 명성을 이어 가게 됐습니다. 【 인터뷰 】 김민균 6학년 / 가동초등학교 야구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6학년 끼리 함께 우승해서 기분 좋습니다. 【 인터뷰 】 박서진 6학년 / 가동초등학교 야구부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서 기분 좋고 우승해서 기분 좋습니다. 【 VCR 】 지난 대회 우승팀인 강남은 선수들의 부상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차지한 준우승이라며 우승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만 내년을 기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안성배 감독 / 강남초등학교 야구부 항상 우승을 목표로 동계 훈련도 열심히 하는데 더 열심히해서 내년 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스탠딩 】 17일간의 열띤 일정을 마친 딜라이브 케이블 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더욱 향상 된 실력 더 성숙한 모습으로 15회 대회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