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에서 급증하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 - (20120421_410회 방송)_장질환, 난치에서 완치로…

젊은층에서 급증하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 - (20120421_410회 방송)_장질환, 난치에서 완치로…

[장질환, 난치에서 완치로…] [ 원고정보 ] 소장입니다 구불구불한 것이 매우 복잡하고 길어보이죠 성인의 소장은 길이가 6-7m, 굵기는 2 5~3cm 정도입니다 소화와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관이죠 소화기의 마지막 종착역인 대장입니다 길이는 1 5m, 수분을 흡수하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저장하거나 배출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바로 이 대장과 소장에 문제가 생긴 사람이 급속도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염증성 장질환’으로 고통 받는 분들입니다 이게 그 환자의 장 속 모습인데요, 사진으로 보기에도 그 고통이 짐작이 됩니다 교수님, 이 질병이 왜 문제가 되는 거죠? (인터뷰: 천재희 교수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 이 염증성 장질환은 10대 후반에서 30대, 즉 젊은층의, 즉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거나, 학업에 충실해야 될 학생들을 괴롭히는 병이기 때문에 국가적 낭비가 아주 심합니다 직장에 장기간 휴가를 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학업을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도 있고 또 결혼해서 아기를 갖고 싶지만 병 때문에 아기를 가질 수 없고 보류해야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국가적 손실이 큰 질환입니다 ) 최근 가수 윤종신 씨가 이 병에 걸린 사실을 털어놓아 화제가 됐는데요 아이젠하워, 존 케네디 등도 이 병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히, 고치기 어려운 난치병이란 소문이 돌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죠 과연, 이 병은 정복하지 못할 병인 걸까요? ■ 국내 최초 건강&의학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공식 채널 ■ ‘구독’ 버튼 누르고 공유해 주세요! ■ 매주 수요일밤 10시 KBS 1TV 본방송 ● YOUTUBE – ● FACEBOOK – ● KBS홈페이지 – ● KBS건강 – ● 밴드페이지 – ● 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