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시편]
시편 123편 -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찬송가 246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시편 121:1-2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강하고 높고 힘센 것들 바라고 구하며 살아가지요 그러나 우리는 눈을 들어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두려워 떨지 말고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잠잠히 하나님 행하시는 일을 바라고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오늘 시편 말씀은 대적으로부터 극심한 멸시를 당하는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눈을 들어 하늘 보좌에 좌정하신 주께 기도합니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주인의 은혜의 손을 바라보는 종처럼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8:8-10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 주인의 처분을 기다리는 종의 마음입니다 주인의 눈빛 하나 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순종하는 종의 마음입니다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오직 주인만이 해결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우리는 백부장의 고백과 같이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무익한 종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요한복음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오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예수님께 속했기에 세상에 속해 세상에 있는 것들로 배부르고 평안히 사는 불신자들과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교만한 자들에게 미움과 조롱과 멸시를 당합니다 로마서 12:19-21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그러나 원수 갚는 것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미움과 조롱과 멸시와 환난 앞에서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입을 닫고 조용히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바라기를 원합니다 마가복음 7:28-29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수로보니게 여인은 이방인으로 귀신 들린 딸을 안고 이방의 개 취급당하는 멸시와 모욕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개가 되어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주님은 비방과 조소와 조롱 가운데 묵묵히 하나님을 구하며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을 품은 주님의 군사이며 주님의 종으로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기에 세상으로부터 조롱과 비방과 멸시를 당합니다 전하는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무시하고 화내고 저주합니다 대적하는 자들과 함께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하늘을 구하여야 될 것입니다 주님은 전하고 사랑하라 하셨지 싸우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늘을 바라고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전하고, 비방과 조롱과 멸시에 입을 닫고, 조용히 하나님 일하시기를 기다리며, 이웃과 열방을 섬기는 종의 일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Protestan Kilisesi) #시편 #시편123편 #매일성경 #경산중앙교회 #shorts #매일한장 #매일예배 #다시읽는성경 #waychurch #시편5권 #way-church #웨이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