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주산지 나주 두 달여 만에 또 AI / YTN 사이언스

오리 주산지 나주 두 달여 만에 또 AI / YTN 사이언스

국내 최대 오리 주산지인 전남 나주에서 두 달여 만에 또다시 AI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산포면에 있는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서 H5형 AI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에서는 어제 오후, 육용 오리가 폐사하거나 설사 증세를 보여 동물 위생시험소가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AI가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 검역본부는 해당 농가에서 발병한 AI가 고병원성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반경 5백m 안에서 키우는 오리 2만5천 마리를 땅에 묻을 예정입니다. 또 3km 반경에 든 농장 8곳의 오리 11만2천 마리를 조기 출하 하거나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분할 계획입니다. 나현호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