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AI서비스 로봇산업 '이끈다'…지자체·로봇 기업 협력 [전국네트워크]

세계 AI서비스 로봇산업 '이끈다'…지자체·로봇 기업 협력 [전국네트워크]

【 앵커멘트 】 요즘 카페나 식당에 가면 서빙하는 로봇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로봇산업이 주목받고 있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로봇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로봇 기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카페로 손님이 들어오자 로봇이 물을 가져다줍니다 음료는 물론 각종 요리까지, 식탁 사이를 누비며 지정된 테이블까지 서빙합니다 식음료와 물류 분야 등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KT와 베어 로보틱스, 연구기관과 손잡고 AI서비스 로봇 산업을 육성합니다 기업은 AI서비스로봇의 부품을 국산화하고 관련기술을 개발합니다 ▶ 인터뷰 : 하정우 / 베어 로보틱스 대표 - "서비스 로봇이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초기 단계라고 하면 여기서 얼마나 잘 활용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을 잘 보여줄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구미시는 로봇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설계부터 생산까지 협력체계도 구축합니다 ▶ 인터뷰 : 김장호 / 경북 구미시장 - "직업센터를 지금 운영하고 있고 로봇산업의 경쟁력 아까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우리 플랫폼사업도 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경상북도는 AI서비스로봇 클러스터를 조성해 생산기지 구축과 시장 활성화에 나섭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경북 내에 많은 가게가 있습니다 식당들이 요청하면 쉽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또 싸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해서 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 또 자율주행, 협업 분야 로봇을 중점 육성합니다 경상북도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세계 로봇시장을 주도한다는 각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wmy2@mbn co 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