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뉴스쇼] 제주노루 포획 찬반 "노루보다 농민" vs "멸종위기" (20150310)](https://krtube.net/image/KSQ1ovjUKfI.webp)
[박재홍의 뉴스쇼] 제주노루 포획 찬반 "노루보다 농민" vs "멸종위기" (20150310)
제주노루 포획 찬반 "노루보다 농민" vs "멸종위기"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박재홍 앵커 ■ 대담 : 고성효 (전농 제주도연맹 정책위원장), 윤영민 (제주대 수의대 교수) 제주 한라산의 영물로 불리던 노루가 지금 포획이냐 보존이냐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노루 피해를 호소하는 농민들이 많아지자 제주도가 재작년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3년 동안 노루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을 했는데요. 지난 1년 반 가량 포획된 노루가 3000여 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제주 노루의 개체수 파악이 정확하지 않아서, 이대로 포획을 해도 괜찮은 것인지 아니면 이러다 멸종위기에 처하는 것 아닌지,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제주도에 피해농민 입장을 듣겠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 고성효 정책위원장입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