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윤대통령 3·1절 기념사 "일본, 침략자서 파트너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윤대통령 3·1절 기념사 "일본, 침략자서 파트너로"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파트너'로 규정하며 협력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죠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일본과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협력하는 파트너"라고 표현하며, "한미일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는데요 강제징용이나 위안부 같은 과거사 현안은 등장하지 않았고, 사죄나 반성 요구도 없었습니다 오늘 윤 대통령 기념사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여야는 일본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극과 극'으로 평가했습니다 여당은 "국익을 강조했다" 야당은 "역사관이 의심된다"고 했는데요? [질문 3] 윤 대통령의 기념사에 일본 정부는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라고 밝혔습니다 일본과는 과거사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지만, 이번 달 한일 정상회담 개최 논의도 되고 있고요 앞으로 한일관계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4] 정치권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후폭풍이 거셉니다 예상 밖의 다수의 이탈표에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이탈표 색출'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단결을 촉구하고 있긴 한데… 탈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5] 이재명 대표는 당내 30여 표의 이탈표가 나온 걸 일단 무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당내 중진인 안민석 의원은 전 당원들의 의견으로 결정하자며, 이 대표의 재신임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비명계에서도 받아들일 만하다고 보세요? [질문 6] 일각에서는 인적 쇄신론이 해법으로 나오기도 하지만요 대북 송금 의혹 등 검찰의 2차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 대표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질문 7] 국민의힘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전당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기현 후보의 지지율이 50%에 근접하면서 안철수 후보를 2배 격차로 따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는데요 결선투표 가능성은 그래도 살아있다고 보세요? [질문 8] 다른 후보들은 김기현 후보의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 의혹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특히 황교안 후보는 "큰 흠을 갖고 출발하면 또 비대위 체제가 될 것"이라면서도 결선에선 김 후보가 적합하다는 다소 모순적으로 얘기했어요? [질문 9]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장예찬 후보의 웹소설 논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성 연예인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건데, 경쟁자인 이기인 후보가 장 후보를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혹만으로도 징계 절차에 착수했던 이준석 전 대표 사례를 거론했는데요 이 사태 어떻게 보고 계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