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평택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 서세 58주기 추모식 진행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가 제104주년 3 1절 기념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 서세 58주기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 1일 오전 3 1절 기념식이 평택 고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강지원 안재홍기념사업회 회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및 시민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추모 공연, 국민의례, 민세약전 봉독 및 각계인사 추모사,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념•추모 공연,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등의 순서를 마치고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의장의 추모사가 이어졌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지금 어려운 시기에,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우리가 3 1절을 맞이하는 뜻 그리고 민세 안재홍 선생님을 추모하는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가 다시 한 번 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오늘 추모식에 많은 시민 분들이 앞서 시장님을 비롯해 회장님이 말씀하신 우리 안재홍 선생님의 깊은 뜻을 이어 받아서 좀 더 평화로운 인류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이어 유족과 각계인사, 시민들이 민세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는 분향에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3 1절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을 끝으로 대한독립을 위해목숨을 바친 애국 열사와 우리 민족의 헌신적인 정신을 되새기면서 3 1절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민세 안재홍은 1919년 5월 기미만세운동에서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까지 관여해 일제감정하에서 한국 근현대의 대표적인 언론인으로 9차례에 걸쳐 가장 많은 투옥을 한 국내독립운동의 핵심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