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 주재 ‘2021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

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 주재 ‘2021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

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 주재 ‘2021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6일~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주재로 실, 국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구청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상을 통해 회의에 참여했다. 보고회 기간동안 민선 7기 후반기로 접어드는 2021년의 시정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시 협업 기관을 포함한 38개 부서에서 용인형 뉴딜 연계사업을 비롯해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와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청년 신용회복 지원, 생활문화예술 확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새로일하기센터’ 설치 등이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및 철도망, 도로망 구축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라는 가치 위에서 지금까지 해온 시의 노력이 내년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적 예산을 내 집 가계 살림처럼 살뜰히 챙겨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부분에 대해 부서별로 재점검과 개선작업을 거쳐 12월 내년도 본예산과 연계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