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든든한 가장이 되어주길 바라는 베트남 아내와 아내가 친절하게 대해주길 바라는 한국 남편! [사랑의 가족] KBS 230928 방송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항 매일 바다로 출근하는 40년 차 베테랑 선장 유춘봉 씨와 아내 마영미 씨 부부에겐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다 바로, 달라도 너무 다른 아들 내외 때문이다 둘이 첫눈에 반해 결혼했을 당시만 해도 더는 걱정거리가 없겠지 싶었는데 뜻밖에도 툭 하면 부부 싸움을 하는 아들과 며느리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언어 차이, 문화 차이, 성격 차이는 물론 식성까지 달라 하루에도 몇 번씩 티격태격하는 다문화 부부 유동호 씨(30세/한국 남편)는 교통사고 후유증과 요즘 연골 주사를 맞고 있어 육아는 비록 많이 도와주지 못해도, 꾸준히 직장도 다니고 있고 새벽마다 어부인 아버지의 일도 도와드리며 열심히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팜키유진 씨로선(25세/베트남 아내) 집안일과 육아에 참여하지 않고 집에만 오면 침대에 눕기 바쁜 철부지 남편이니 못마땅한 게 사실이다 그런데 어느 주말, 유진 씨가 남편이 나갔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시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이르는 바람에 단단히 화가 난 남편 동호 씨 결국, 이 사건으로 다문화 부부는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고 크게 어긋나게 되는데 남편이 든든한 가장이 되어주길 바라는 베트남 아내와 아내가 친절하게 대해주길 바라는 한국 남편! 과연, 이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불통 부부에서 소통 부부로 거듭날 수 있을까? #사랑의가족 #다문화가정 #베트남 #가족 #부부 #갈등 #KBS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인간극장, 아침마당, 이웃집찰스, 2TV생생정보 등 KBS 대표 콘텐츠가 한 곳에 📺📲 ✔ KBS교양 구독하기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