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프랑스, 빈대 출몰 '비상'...올림픽 전 소탕 총력전 / YTN

[굿모닝브리핑] 프랑스, 빈대 출몰 '비상'...올림픽 전 소탕 총력전 / YTN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6일 금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여러 신문들 차례로 먼저 볼 텐데요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서울대 신입생도 '의대 가자' 올해 418명 휴학했다)고 쓰여 있죠 신입생이 418명에 달한 건 -2019년과 비교해 2 5배 늘어난 수준이고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이른바 문과침공으로 인문, 사회계열로진학했던 이과생들의 이탈이 많은 걸로 파악됐고, '교권 추락' 문제가 불거지며사범대학에서의 자퇴도 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보실 신문은 동아일보입니다 -(4대 과기원 이탈자 43% 급증,의대-약대 가려고 재수)라고 쓰여 있습니다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과학기술원에서조차 의대와 약대 진학을 위해 그만두는 학생들이 많다는 내용인데,기사에서는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반도체, 나노 등의 기술 분야에서 앞으로 고급 인재 양성에 어려움을 겪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한국일보입니다 역시 의대 진학을 위해 자퇴하는학생들에 대해 다루고 있었는데,작년 전국 37곳 약대에서 206명이 중도 탈락한 것 또한 의대 진학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은 서울신문인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초과학 전공의 대학원생이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을 함께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신문에서 의대 쏠림 현상에대해 다루고 있었는데,반복해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앞으로 관련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다음은 경향신문에 실린학자금 대출 관련 기사 준비했습니다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학자금 대출을받는 학생의 수는 2021년까지 감소세였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다시 증가로 전환했는데,특히 생활비 대출이 많이 늘어난 것을 보면경기침체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빌린 돈은 졸업 후 일정 소득이발생하면 의무 상환하도록 되어 있는데,작년 기준 연간 2,394만 원을 넘게 벌면대출 원리금을 갚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상환을 시작하지 못한,의무상환 미개시자가 작년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 해 전과 비교해 23 6%나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그리고 의무상환을 시작했다가 소득이 줄어상환을 중단한 청년도 꾸준히 10만 명 내외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며 기사에서는 졸업을 해도 취업을 못하고, 취업을 하더라도 월급이 적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프랑스가 빈대를 잡으려고탐지견까지 투입했다는 제목이 쓰여 있는데요 최근 프랑스에서 사람과 동물의피를 빨아먹는 빈대가 출몰한다는신고가 잇달아 접수되고 있습니다 sns에도 기차나 공항 안에서빈대를 발견했다는 사진이 올라왔고,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좌석 덮개를 일일이 확인하거나아예 서서 가는 걸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당국은 기차와 지하철에 탐지견까지 투입해 조사하기로 했는데요 내년 여름 파리올림픽을 치러야 하는프랑스로썬 비상이 걸린 셈입니다 외신에선 무역이나 관광, 이민 등세계화가 빈대 확산의 주원인이라고분석하고 있었고 프랑스 곤충학자는 여름철 이사를 많이 다니면서 짐을 통해 빈대가 옮겨진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이 점차 강화된 점과포식자였던 바퀴벌레 개체수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