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를 섬기는 일에 후회가 없습니다 바리톤 강주원 손경민 곡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이번 여름 한국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며 가장 많이 부른 찬양입니다 다시한번 손경민 목사님의 은혜로운 찬양을 부릅니다 이 찬양은 간증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찬양을 듣는 분들의 고백이 되는 찬양이기도 합니다 오페라가수라는 직업이, 또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는 일이 나를 드러내고 알려야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찬양할 때만큼은 내가 아닌 예수님이 주인공이 되시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이 찬양을 부를때, 때로는 찬양의 가사처럼 살아내지 못하는 내 자신에 실망하기도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양을 불렀을때의 반응은 나의 목소리와 기교에 감동하는 것이 아닌, 찬양의 가사에 은혜받으시고 공감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며 내 눈으로 보이진 않지만 예수를 위해 사신 그들의 인생의 모습들이 보이는 것 같아, 나에게 무엇보다 큰 은혜가 되는 찬양입니다 내가 이렇게 예수안에 잘 살아서 찬양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그렇게 살지 못하기에 하나님께 그렇게 살겠노라 울부짖으며 간절하게 부르게되는 찬양입니다 #손경민 #만나교회 #바리톤강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