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신군부는 어떻게 군을 장악했나? / KBS 방송

전두환의 신군부는 어떻게 군을 장악했나? / KBS 방송

◼︎ 00:00 역사추리 타이틀 ◼︎ 00:21 [전두환의 신군부는 어떻게 군을 장악했나?] - 전두환과 신군부 세력, 특전사를 장악하다 특수전사령부는 국가비상사태와 같은 특수상황 대처 능력이 가장 뛰어난 공수 부대로 구성됐다 특전사를 어느 쪽에서 장악하느냐에 따라 12‧12 군사반란의 승패가 결정됐다 당시, 만찬 중이던 특전사 사령관 정병주 소장은 정승화 총장 납치 사건을 알고 부대로 복귀했다 특전사령부 아래 3개 여단(1공수, 3공수, 5공수)의 여단장은 전두환 신군부 쪽에 가담해있었다 당시 특전사령부에 남아있는 건 9공수 여단뿐이었다 장태완 수경사령관은 1공수의 출동을 저지하기 위해 한강에 차량 바리케이트 설치를 지시했다 그러나 진압군 병력 출동을 추진했던 장태완 수경사령관과 정병주 특전사령관 등 육군수뇌부는 모두 서빙고 분실로 불법 연행됐다 - 특전사 3공수여단의 하극상 최세창 3공수여단장은 전두환 보안사령관(합동수사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상관인 정병주 특전사령관에게 총구를 들이댄다 사령관을 보호하고자 저항했던 부관 김오랑 소령은 끝내 사망하고 정병주 사령관은 보안사로 끌려간다 특전사 4개 여단 중 1, 3, 5여단은 신군부 세력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28:12 [12 12 이것이 쟁점이다] #한국사 #역사 #역사스페셜 #역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