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터뷰]  조선하청노동자 유최안입니다. “하청·원청 모든 노동자가 노조법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터뷰] 조선하청노동자 유최안입니다. “하청·원청 모든 노동자가 노조법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선전홍보실이 유최안 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을 만났습니다. 유최안 조합원은 파업 전 자신이 일하던 현장에서 다시 일하고 있었습니다. 유최안 조합원은 노조법 개정 투쟁과 11월 12일 전국노동자대회 결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원청과 하청노동자 가리지 않고 구조조정, 정리해고 등 투쟁에서 노조법 때문에 노조와 노동자가 큰 희생을 치르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런 한계를 넘기 위해 11월 12일 전국노동자대회 서울 집결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