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11월 28일 하드 카링 클리어 (크로아3 전섭6)
2023 11-04 ~ 11- 28 약 5~60트? 1페 혼돈 : 불독 , 배메 도올 : 칼리, 비숍 궁기 : 팬텀, 캡틴 3페 혼돈 : 비숍, 캡틴 도올 : 불독, 배메 궁기 : 팬텀, 칼리 도올 혼돈 궁기 순 격파 2페 진입 직전 각 직업 극딜 싸이클에 따라 일격필살 발동 (2페진입 직전에 파컷사용하면 1,3번째 원혼패턴때 파컷무적활용가능) 프리드4누르고 2페진입, 2페에서 5스택 + 제네무적으로 1극딜 1궁기 본 후 6스택 리테 극딜 *입장 후 극딜 중 오리진 풀리는 타이밍에 첫 번째 장판, 숍 오리진 풀리는 타이밍에 2번째 장판으로 도올게이지 상승하는거 조심하면서 2층 장판으로 모여서 카링유도 2페 2번째 극딜에서 3페 도올(불독, 배메) 오리진 아낌 3페 : 16분~14분 : 평딜 , 캡틴 딜 궁기에 집중 13분 극딜(1극딜) : 숍오리진 후 궁기, 혼돈, 도올 각 자기 흉수자리에서 극딜, 캡틴극딜 궁기쪽 11분 극딜(2극딜) : 격수 오리진 극딜, 프리드 6스택 후 중앙자리에서 팬텀오리진으로 시작 , 칼리 오리진 1타는 맵 전체히트가 불가능하므로 2극딜시 포지션은 궁기(칼리, 비숍) 혼돈(팬텀, 캡틴)으로 시작 / 궁기쪽 극딜 종료후 남은 프레이 들고 도올-혼돈 경계에서, 도올(비숍), 혼돈(불독, 배메, 캡틴) 잔여딜 3극딜(8분극딜) 전에 캡틴 딜 궁기에 집중으로 궁기터트림 8분에 궁기게이지높인후 혼4(비캡칼팬)도2(불배) 숍리진 극딜, 팬텀극딜은 도올에 5분에 궁기게이지높인후 혼2(칼캡)도4(불배숍팬) 배메오리진 극딜, 팬텀극딜은 도올에 양 흉수 잡힌 후 궁기 : 비숍 칼리 혼돈 : 팬텀 캡틴 도올 : 불독 배메 팬텀캡틴불독 위주 평딜 혼돈 들어오는 인원수 조절하면서 혼돈피 세팅 후 1분부터 극딜 준비 후 마무리 ============= 메이플하면서 보스를 많이 해봤지만, 극딜 순서와 빌드업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했던 보스인것 같습니다. 피통의 압박과 이로 인한 3페 오리진을 비롯한 다타겟스킬의 히트, 노말과 달리 본체의 피가 흉수보다 압도적으로 높은(체감상 2배쯤되는거같네요) 특성상 흉수 한마리를 빨리 컷하는 것이 공략에 있어 굉장히 유리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핵심적인 공략의 포인트로 생각했던 것은 1) 오리진스킬을 혼돈에서 써서 3흉수를 히트시키는 것 2)한 쪽 흉수(궁기)를 먼저 컷하여 카링피를 해금시켜서, 카링피가 눈금에 막히지 않은 상태에서 극딜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전반적으로 피를 깎기 위해 2페첫극딜때 일필이 돌게하고, 후속딜때 프리드를 터트려 딜을 최대한 많이 박아 도올격수둘의 오리진 2개를 아끼고 3페 입장후에 프레이가 살아있을 때 바로 사용하여 3페피통을 입장시에 한 번 깎았습니다. (불독과 배메의 오리진을 아꼈던 이유는 딜, 타수, 쿨이도는 타이밍, 오리진 스킬의 특성 등 복합적입니다) 이후에, 혼돈격수인 캡틴의 평딜과 극딜을 궁기에 몰아주어 궁기를 3극딜 이전에 터트려 카링피를 해금하였고, 미리 궁기를 높힌이후 궁기격수들이 포함된 3극딜을 카링과 도올에 히트시켜 도올이 마마찬가지로 4극딜 이전에 터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 본 영상에서는 이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어찌어찌 클리어가 되긴했습니다. 원래대로였다면 남은시간 5분에 사용된 극딜 이전에 도올이 터져 카링피가 해금되어, 제 극딜이 도올이 아닌 카링에 박히면서 카링피가 마지막 극딜이전에 25%에 더 가깝게 까져야 했습니다.) 그 후에는 혼돈 존에서 평딜에 유리한 팬텀과 캡틴이 혼돈에서 딜, 도올에서도 카링에 딜이 용이한 불독이 도올에 위치하였으며, 혼돈이 죽어서 2악기가 터지지 않도록 혼돈에 출입하는 인원수를 조절하면서 카링피를 더 우선해서 깎았으며, 1분00초에 극딜로 혼돈를 터트리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보스라고 생각하며 소위말하는 ㅈ같은 보스의 요건또한 대부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6차이전 노말카링과 마찬가지로 1페가 벽과같이 느껴지는 체력으로 인해 노블레스 스킬이 있을 때만 유의미한 트라이횟수에 제약이 있으며, 이 부분이 보스패턴외적인 부분이지만 트라이를 가장 힘들게했던 부분인것 같습니다. 패턴 내적으로는, 노말과 달리 게이지의 변동이 커서 실수 하나로 게이지가 터질 수 있다는 점이 생각 이상으로 크게 다가왔습니다. 파티의 격수들 모두 카링 경험도 많고, 이지카링 솔플, 6차이전 노말카링 등에서도 게이지관리에 능숙하였는데도 게이지가 터지는 일이 트라이과정중에 정말 자주 있었습니다. 노말과 공략법 자체가 달랐던 부분도 있었지만, 겹실 하나 맞으면 그냥 터져버릴 수도 있어서 노말과 달리 실을 맞는 개수도 세심하게 조절해야됩니다. 또한 3페 데미지가 증가하였는데, 이로 인해 실 한대 + 사흉의 패턴 한대를 맞으면 사망하게 되어, 게이지 관리를 위해 실을 맞는 것이 상당히 리스크가 심해졌습니다. 또한 노말에서는 무시할만한 데미지였던 혼돈의 목걸이가 흉악한 패턴으로 돌변하여 이로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특히, 혼돈에 출입할 때 존 판정이 바뀔 때 약간 딜레이가 있는데(흉수 문양이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기전까지의 사이) 이 때 카링존밖 피격판정이 적용되어 목걸이를 맞으면 즉사하였습니다. 처음에 한방맞고 죽길래 뭐에 맞았는지 좀 아리까리했었습니다. 이러한 데미지 증가로 인하여 비숍의 홀리 매직쉘을 활용하였으며, 하이퍼스킬에서 쉘 퍼시스트를 찍었습니다. 쉘을 받으면, 실 한대 + 흉수패턴 한대를 맞아도 살아남게됩니다. 하드카링과 노말카링의 가장 눈에보이는 차이점은 악기패턴의 존 개수인데, 이 패턴의 경우 기동력이 부족한 모법의 경우 대처하기가 쉽지 않고, 대처를 한다 하더라도 인원이 쏠린 그 순간 게이지가 터질 염려가 있어 저희는 악기 패턴을 보지 않고 딜을 최대한 한 후에 한 번에 터트리기도 빌드를 짰습니다. (다른 파티의 경우도 비슷하거나 그냥 몇명 죽어도될만큼 정신력을 아껴두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패턴이 아닌 공략을 하는데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극딜의 빌드업입니다. 위에 포인트로 적어놓았던 것처럼 단순히 딜을 집중시켜 흉수 한마리를 먼저 깐다, 라는 부분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극딜 시작시와 극딜도중의의 포지셔닝과 게이지 작업 등을 상당히 세밀하게 짰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본 영상의 11분경극딜의 경우, 극딜시 궁기(팬텀, 칼리) / 혼돈(캡틴, 비숍)으로 일반 평딜시의 포지셔닝과 같지만 8분 경 시전된 팬텀 오리진으로 시작하는 오리진 극딜의 경우, 칼리는 궁기에, 팬텀과 캡틴은 혼돈에 있으며 비숍은 혼돈에있다가 궁기로 이동하였습니다. 팬텀이 혼돈 가운데로 이동하여 오리진을 시작하면, 오리진 시작 문구를 보고 컷신 도중 비숍이 프레이를 눌러 오리진 데미지에 프레이가 적용되게 한후에, 비숍은 궁기로 넘어갑니다. 칼리의 오리진의 경우 1타와 후속타로 나뉘어져있는데 1타가 맵 전체가 아닌 흉수 2마리를 떄릴 정도의 범위이며, 후속타가 맵 전체를 때리는 위치로 이동할시에 1타가 궁기를 때릴 수가 없으므로 궁기를 먼저 컷하기위해서는 후속타를 포기하여야했습니다. 따라서 칼리의 극딜은 극딜의 편의성을 위해서라도 혼돈에서 시전할 이유가 없으며, 비록 혼돈의 남은 체력이 나중에가선 조절해야될 정도로 적긴했지만 일단 게이지 관리+ 일단 까놓고 나중에 조절하면 되므로 비숍을 궁기로 넘겨 인원수를 맞추어 최종데미지 페널티를 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후 비숍이 남은 프레이를 들고 도올쪽으로 넘어가고, 도올격수들이 혼돈으로 넘어와 오리진을 사용합니다. 이때는 저항으로 인해 바인드가 걸리지 않는 만큼 아껴두었던 제네무적을 활용하더라도 텔이없는 캡틴이 도올에서 버티는데는 한계가 있으며, 따라서 혼돈데미지를 손해보더라도 혼3(불배캡) 도1(숍)으로 정한 후 궁기에서 게이지관리를 신경썼습니다. 이렇게, 궁기에서 도올순으로 극딜을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걸리게되므로 2페에서 아껴두었던 도올격수들의 오리진쿨타임에서 손해를 보지 않게되며, 또한 도올의 격수들도 오리진은 혼돈에 들어와서 써야 맵 전체 히트가 되는 만큼 혼돈게이지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데 이 때 극딜을 미리 마친 궁기에서 게이지 관리를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말 카링파티에서 채용하는, 도올에 극딜을 몰아주는 방식으로는 궁기에서 높아진 혼돈을 극딜 시작하기 전에 관리를 하여야 하는데, 이러다가 게이지가 위험수치까지올라가면 극딜이 부드럽게 시작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궁기를 맞아서 혼돈을 낮춰야되는데 오리진을 풀히트시키기위해서는 혼돈에 가야되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요인을 고려하여 극딜을 궁기에서 도올순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궁기를 3극딜이 돌아오는 8분전에 마무리하게되면, 그 이전 혼돈의 딜을 궁기에 몰아주었으므로 도올의 피가 상대적으로 남게됩니다. 이때 아껴두었던 궁기 격수들의 극딜을 도올에 박아주면, 그 딜을 보충함과 동시에 다수기로 들어가는 극딜의 경우 해금된 카링의 피를 같이 깔 수 있게됩니다. 도올의 피를 까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때의 포지셔닝은 혼돈4(기존혼돈+궁기2) 도올2가 되어야 하며 따라서 혼돈이 매우 높아질 수 있으므로 미리 궁기를 높이고 들어가야합니다. (카링을 이렇게, 비숍이 프레이를 이동해가면서 하는 빌드를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 과정자체가 위험을 동반하고있으므로, 극딜을 한 사이드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극딜이 끝난 궁기의 격수들은 궁기로 복귀하여, 가능한한 카링의 피를 깍아줍니다. 5분까지 도올이 마무리되면, 같은 과정을 반복해주면되는데 이때의 인원배치는, 남은 흉수가 혼돈이므로 혼돈의 경우 카링피를 같이 깔 때 혼돈이 터지지 않도록 혼돈의 인원수 + 게이지가 터지지 않도록 하는 선에서 유동적으로 해주시면됩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핵심은 도올이 터지면서 50% 눈금이 해금된 카링에게 딜이 온전하게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노말카링에서 혼돈이 남은 상태와 동일합니다. 혼돈 격수들은 잡기에, 그 외의 격수들은 꼬리에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마지막 극딜을 준비합니다. 이 때는, 게이지관리는 용이한 편입니다. 다른 파티의 경우 사이드 한마리 이후에 혼돈을 잡는 빌드도 있는데, 저희는 스펙적인 문제로 그 빌드를 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