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국방단신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3.11.01 11월 1일 국방단신 [국방홍보원] 1. 합동참모본부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3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해와 평택항, 충주비행장 등에서 합동수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송훈련은 육ㆍ해ㆍ공군의 수송수단을 통합운영해 장비나 물자의 수송지원을 보장하는 훈련으로, 유사시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공군이 1일 공군 강릉기지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공군작전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는 26명의 참전유공자들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하고, 공군가를 제창하며 진행됐고, 이후 승호리 철교 차단 작전을 재현하는 행사와 블랙이글스 에어쇼, 조종복 체험, 페인트건 사격 등 시민 참여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3. 해군의 만 사천 오백 톤급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이 1일 진해 군항에서 미 해군 진해함대지원단과 연합 항공기 화재 진화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은 환자를 이송하던 헬기가 엔진 고장으로 마라도함 비행갑판에 긴급 착함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고 헬기가 착함하자 한미 연합팀이 긴급 투입돼 조종사와 부조종사 구조와 진화, 대량전상자 처치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을 반복 숙달했습니다. 4.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이 주관한 병영생활 전문상담관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달 16일 시작해 31일 마무리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상담관의 임무 인식과 트라우마 치료 교육, 치유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듣고 상담 전문가들과 함께 토의하는 등 육군 장병들의 생명 지킴이로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