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국방단신 [국방홍보원]

11월 9일 국방단신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3 11 09 11월 9일 국방단신 [국방홍보원] 1 임기훈 육군 중장이 50대 국방대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국방대학교가 국가안보 싱크탱크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0대 육군2군단장에는 박후성 중장이 취임했습니다 박 군단장은 취임사에서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60대 해군사관학교장에는 이수열 소장이 취임해 사관생도 교육강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육군 11기동사단이 9일 워게임식 소부대 전투기술 훈련 시범식 교육을 했습니다 시범을 준비한 승리대대는 가상의 적과 교전 상황에서 상황평가와 명령하달, 명령접수, 임무수행 과정을 선보였고, 참석자들은 우발 상황에서 참모부와 현장 부대가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 의견을 나누고 규칙을 정해 자체 훈련에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3 육군39보병사단이 8일 사단 연병장에서 23-22기 신병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194명의 훈련병은 6주 동안의 신병 교육을 수료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가족들은 늠름한 군인이 된 아들에게 태극기와 계급장, 인식표를 직접 수여하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4 해군작전사령부가 9일 부산작전기지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주한미해군사령부와 함께 명량해전 전술신호연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명량해전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던 전술신호연은 조선 수군이 활용했던 통신 수단으로 한미장병들은 신호연을 직접 제작하고 날리며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필승정신을 되새기고 해군의 정체성을 다졌습니다